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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정보4

[맛집 리뷰] 안성 공도 ‘원조 불타는 닭갈비’ 솔직 후기 조용히 즐기기 좋은 기본 충실한 닭갈비집오랜만에 닭갈비가 땡기는 날.호적메이트(남동생)가 닭갈비 아니면 안 먹겠다는 강력한 의견을 내세워,안성 공도읍에 있는 ‘원조 불타는 닭갈비’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주차는 약간 불편식당 주변은 자잘한 식당들이 몰려 있는 상가 거리다.문제는 주차 공간이다. 가게 앞에 차를 세울 수 있는 자리는 몇 대뿐이고,그마저도 옆 가게들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듯하다. 가게 측에서는 길가 주차도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지만막상 도로에는 ‘주정차금지’ 표시가 선명해서 괜히 찝찝했다.몇 바퀴 돌고 나서야 겨우 자리를 찾아 주차할 수 있었다. 닭갈비 + 라면사리 + 날치알볶음밥 구성우리가 주문한 메뉴는원조 닭갈비 (중간맛)+치즈사리+라면사리+날치알 볶음밥기대한 중간맛은 생각보다 맵지 않.. 2025. 5. 21.
[맛집 리뷰] 서울 근교 광주 곤지암 ‘구일가든’ 소머리국밥 방문 후기 조용히 맛있는 한 그릇 '구일가든' 소머리국밥점심시간을 앞두고 광주 곤지암 근처에 들렀다.원래 가려던 곳은 ‘최미자 소머리국밥’이었는데,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도착해보니 월요일이 휴무였다. 아쉬운 마음으로 ‘구일가든’이라는 근처 식당에 들어가게 되었다. 분위기가게 외관은 평범한 시골 밥집 느낌이다.주차는 여유 있는 편이고, 홀 내부도 크진 않지만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다.관광객보다는 주변 사람들, 현지인들이 다녀가는 느낌이 강했다. 기본 상차림 구성 국밥집에서 김치와 깍두기 맛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이 집은 둘 다 정갈하고 맛있었다.특히 깍두기는 국물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단맛이 살아 있어서 만족스러웠다.전체적으로 반찬 재료도 신선하고 마음에 들었다.소머리국밥 – 국물 진하고 고기 넉넉.. 2025. 5. 20.
[맛집 리뷰] 평택 동삭동 '복가복 동삭점' 방문 솔직 후기 나는 평소에 중식을 자주 먹진 않지만,짜장면과 짬뽕은 가끔씩 당기는 메뉴 중 하나다.오늘은 호적메이트와 함께 평택 동삭동에 위치한 ‘복가복 동삭점’을 방문했다.배달로 몇 번 시켜 먹었던 집인데, 직접 홀에서 먹은 것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맛을 아니까 더 반가웠다. ** 본점은 평택시 만세로에 위치하고 있음 ** 기본 메뉴는 언제나 짜장면,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은 ‘차돌짬뽕’ 호적메이트는 짜장면.나는 평소에도 즐겨 먹던 차돌짬뽕을 주문했다.일단 차돌의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단순히 고명이 아니라 매 젓가락마다 차돌이 따라 나올 정도로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고,재료들도 전반적으로 신선했다.국물은 적당한 맵기와 함께 칼칼한 편.해물 육수에 차돌의 고소한 기름이 더해지면서묘하게 중독성 있는 맛이 느껴졌다... 2025. 5. 17.
[맛집 리뷰] 평택 소사벌 ‘미각 양꼬치’ 솔직 후기 지인들 사이에서 “양꼬치는 무조건 미각” 이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왔다. ‘그 정도일까?’ 의문을 가지고 방문했던 날.결론부터 말하자면, 양고기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위치 및 분위기 평택 소사벌 상권 중심에 위치하며, 주차는 주변 골드타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외관은 평범하고, 4인석 기준 20개 미만이라 생각되니그렇게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니다. 테이블에는 자동 회전 꼬치 구이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 초보자도 실패 없이 고기를 구울 수 있다.양꼬치 맛 & 상태비린내 하나 없이 깔끔한 고기 맛에 놀랐다.쯔란과 고추가루 섞인 양념장 찍어 먹으면 양꼬치 특유의 풍미가 배가된다. 요리류도 강력 추천단순히 양꼬치만 하는 가게가 아니라, 요리 메뉴도 수준급이다.지삼선은 싱싱한 재료에 입혀진 얇은 튀김옷이 예.. 2025. 5. 15.